가덕도 테러수사TF, 부산경찰청·강서경찰서도 압수수색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를 방문해 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둘러본 뒤 흉기 피습을 당해 쓰러져 있다. 2024.01.02.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02/NISI20240102_0020180776_web.jpg?rnd=2024010212301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를 방문해 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둘러본 뒤 흉기 피습을 당해 쓰러져 있다. 2024.01.0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정부가 테러로 공식 지정한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태스크포스(TF)가 이틀째 압수수색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부산경찰청 등도 압수수색 대상으로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가수사본부 가덕도 테러 사건 수사TF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서울과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전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국회 정보위원회(정보위)와 국가정보원 서울 및 부산지부,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강서소방서 등 10여 곳이 올랐다. 수색 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허위공문서작성 등이다.
TF는 이날 추가로 부산경찰청과 부산 강서경찰서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두 곳의 영장에 기재된 혐의는 증거인멸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TF는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국회 정보위 비공개 자료를 확보하고자 이번 수색에 나섰다고 전했다.
TF 수사관들은 전날 의장의 부재로 자료 열람 승인을 못 받은 데 따라 이날 오전 9시께 다시 국회의장실에 들어가 협의를 진행 중이다.
TF 관계자는 "대상지 대부분에 대한 압수수색이 어제에 이어 진행 중"이며 "몇 곳이 종료되긴 했지만 정확하게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1월2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던 중 김모(69)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리는 피습을 당했다.
이번 TF는 정부가 지난달 20일 해당 사건을 테러로 공식 지정하면서 출범했다. TF는 부산경찰청에 꾸려졌지만 사건은 국수본이 직접 지휘한다. TF는 최근 인력을 69명으로 확대 편성해 본격적인 재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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