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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국서 수출상담회…786만불 의향서 체결 성과

등록 2026.09.18 21:36:46

상하이에서 도내 10개 수출 중소기업 참여

화장품·건강식품 등 프리미엄 소비재로 공략

[상하이=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 구자천 신성그룹 회장, 박진현 경남도의원 등 경남대표단이 18일 오전 중국 홀리데이 인 상하이 호텔에서 열린 '경남 소비재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수출의향서 체결 기념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상하이=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 구자천 신성그룹 회장, 박진현 경남도의원 등 경남대표단이 18일 오전 중국 홀리데이 인 상하이 호텔에서 열린 '경남 소비재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수출의향서 체결 기념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경남대표단은 18일 오전 홀리데이 인 상하이 호텔에서 개최한 '경남 소비재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 6개사가  현지 바이어 6개사와 786만달러 규모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화장품, 식품 등 10개 이상의 품목을 선보였으며, 중국 현지 바이어 20개사가 참여했다. 건강식품과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상담회 참여 도내 기업들은 중국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현지 인허가와 규제 대응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기업체 대표는 "천연물 기반 제품의 중국 진출을 위해서는 위생 관련 허가가 중요한 만큼 한국 제품이 중국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인허가와 규제 대응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원상의 구자천(신성그룹 회장) 명예회장은 "식품과 소비재는 무엇보다 품질과 신뢰가 중요하며, 경남 기업들이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거래의 출발점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바이어들에게도 경남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중국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수출 파트너 가운데 하나이며, 특히 상하이는 소비 수준이 높고 새로운 상품에 대한 관심이 큰 시장"이라며 "상하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라면 세계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상하이=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구자천 신성그룹 회장, 박진현 경남도의원이 18일 오전 중국 홀리데이 인 상하이 호텔에서 열린 '경남 소비재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기업 제품을 살펴보면서 대화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상하이=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구자천 신성그룹 회장, 박진현 경남도의원이 18일 오전 중국 홀리데이 인 상하이 호텔에서 열린 '경남 소비재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기업 제품을 살펴보면서 대화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이어 "오늘 상담을 통해 성과가 나오면 경남도와 도의회, 중소기업 지원기관,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상공회의소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실제 수출과 지속적인 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18%를 차지한 최대 수출국이며, 경남의 대중국 수출액은 34억 달러로 주요 수출국 중 세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상하이는 소득 수준이 높고 소비 트렌드 변화가 빠른 곳으로, 최근 화장품·건강식품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 경남 소비재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경남도는 올해 중국 현지 해외마케팅 사업을 5회로 잡고 있는데, 이번 수출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중국 핵심 유통망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도내 기업의 품목 다변화와 중국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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