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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일정·재원부터 밝혀라" 의성군의회, 신공항 대책 촉구

등록 2026.09.18 20:52:37

'신공항 조기 착공 및 이주·보상 대책 촉구' 결의

[의성=뉴시스] 의성군의회 의원들이 대구경북신공항의 차질 없는 조기 착공 및 이주·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의성군의회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의성군의회 의원들이 대구경북신공항의 차질 없는 조기 착공 및 이주·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의성군의회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의회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조속한 착공과 주민 이주·보상 대책 마련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촉구하고 나섰다.

의성군의회는 18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차질 없는 조기 착공 및 이주·보상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사업방식과 재원 조달 문제 등으로 신공항 건설사업이 지연되면서 의성군민의 재산권과 생활권 침해가 장기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대구시, 경북도에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과 명확한 사업 추진 일정, 주민 보호대책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사업 지연으로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생활상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이주·보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또 의성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를 연계한 물류 특화 관문공항과 공항신도시를 조성해 대구경북신공항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은 의성의 미래와 지역 발전이 걸린 중요한 사업"이라며 "더 이상의 사업 지연으로 군민들의 희생이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관계기관은 조속한 착공과 함께 실질적인 이주·보상대책을 마련하고,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책임 있는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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