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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교사가 전기충격기로 등교학생 '위협'…경찰 연행(2보)

등록 2026.09.18 11:22:50수정 2026.09.18 11:27:30

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구미의 한 학교에서 등교시간 교문에서 교사가 '난동'을 부려 경찰에 연행됐다.

18일 경북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께 구미의 한 중학교 30대 교사가 교문에서 등교 중인 학생들을 향해 전기충격기를 들고 "누가 먼저 죽을래" 등의 소리를 지르면서 10분간 '난동'을 부렸다.

학교측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 교사를 현장에서 붙잡아 기본 조사를 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북교육청은 이 교사가 평소 학생 생활지도 방식을 두고 다른 교사 및 학부모 등과 마찰을 빚어온 것과 수년간 우울증 약을 복용하다 최근 중단한 사실 등을 파악하고 자세한 원인과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위센터 및 교육활동보호센터 관계자들을 학교에 보내 이 상황을 지켜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하는 등 '학교 안정화'에 들어갔다.

이 교사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력해 상담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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