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친수공원에 '상어' 출몰, 3.5m 크기…"위치 파악중"(종합)
등록 2026.09.18 10:44:38
![[부산=뉴시스] 18일 오전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해변에서 상어가 출몰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170_web.jpg?rnd=20260918103838)
[부산=뉴시스] 18일 오전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해변에서 상어가 출몰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북항 친수공원 해변에서 상어가 출몰해 해경이 현장 대응에 나섰다.
18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7분께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해변에 "살아있는 상어가 돌아다닌다"는 내용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주변을 산책하던 시민이 접수한 신고로 목격된 상어는 갈색 외형에 약 3.5m 크기로 추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현장에 출동했지만 상어를 발견하지는 못했고 현재 정확한 위치를 파악 중이다.
해경은 소방과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으며 부산시와 친수공원 관리센터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시민 대상 안전 문자와 안전 방송 송출을 요청했다.
해경은 또 어민과 수상레저 업체를 상대로 안전계도 문자를 발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국립수산과학원 문의 결과 상어를 발견하게 되면 외해로 몰아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권고돼 이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상어가 공격성을 보일 수 있기에 시민들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친수공원 물가 쪽으로의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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