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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올림픽' ITS 세계총회 19일 강릉서 개막…AI·자율주행 기술 한자리

등록 2026.10.18 11:00:00

19일부터 5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개최

드론쇼·피겨쇼 등 부대행사도 다양해

[강릉=뉴시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이미지. (사진=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이미지. (사진=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전 세계 정부·기업·학계가 모여 최신 교통기술을 공유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국내에서는 1998년 서울과 2010년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며, '이동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193개 학술 세션과 428개 전시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과 디지털 인프라 등 첨단 기술과 교통체계의 융합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계기도 마련된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각국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미래 교통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국·국제기구와 양자면담을 통해 국가 간 협력 방안 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행사 첫날 저녁 드론 3500대가 동원되는 K-드론 라이트쇼를 시작으로 피겨 선수들이 출연하는 ITS 아이스쇼, K-뮤직 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행사장 야외광장에서는 지역축제와 상생마켓, ITS 체험존, 푸드트럭 등 퍼블릭존이 상시 운영된다.

홍 장관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축적해 온 ITS 정책과 기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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