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면 선물준다~"
[프라하=AP/뉴시스]5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의 올드 타운 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악마 복장의 길거리 배우들이 괴롭히는 가운데 성 니콜라스로부터 선물을 받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체코에서는 아이들의 수호성인인 성 니콜라스가 천사, 악마와 함께 나타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데 착한 아이에게는 달콤한 초콜릿과 사탕을, 나쁜 아이에게는 석탄이나 딱딱한 감자를 나눠준다고 전해진다.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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