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차, 신형 아반떼 내부 렌더링 이미지 공개

등록 2010.06.15 11:22:31수정 2017.01.11 12:01: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15일 올 8월 출시될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내부 렌더링은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15일 올 8월 출시될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내부 렌더링은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의 크래쉬패드(대쉬보드)는 센터페시아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실버 가니쉬를 바람에 날리는 형상으로 완성시켰으며, 하이그로시 블랙 및 메탈릭 컬러를 삽입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부가했다.

 도어트림에는 실버 가니쉬 타입의 그립핸들을 추가해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크래쉬패드와 이어지도록 했으며, 암레스트 부분에도 메탈릭 페인트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존 스피커의 위치를 상향 조정해 수납성 또한 크게 향상됐다.

 이밖에도 콘솔에는 센터트레이 커버를 적용해 USB, AUX 등 연결시 케이블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한편, 슬라이딩 타입의 콘솔 암레스트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신형 ‘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는 과감한 디자인을 채택해 젊은층에 어울리는 역동성과 세련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고의 스타일 및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으로 무장한 신형 ‘아반떼’는 국내 준중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