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여자 팬티·브라 광고한다

비비안은 4일 "광고에 속옷에 관한 구체적인 제품 정보를 담지 않기 때문에 여성 속옷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은 남성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소지섭의 무심한 듯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일 광고를 촬영한 소지섭은 송혜교(29), 신세경(21) 등 볼륨 있는 몸매를 지닌 여성 탤런트들의 바통을 이어 받게 됐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내 여자를 위하는 진정한 남자'라는 주제의 광고이며 9월부터 TV와 영화관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소지섭은 올 가을 영화 '오직 그대만'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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