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반월상연골 파열, 줄기세포 재생치료란?

반월상연골파열 후 관절내시경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반월상 연골판 연골 손상이 더욱 가속화되어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되면서 심한 무릎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의 치료법은 반월상연골판 연골이 파열되는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하여 파열된 연골 부분을 봉합하거나 제거해주는 것이었다. 가능하다면 손상된 반월상 연골판 연골을 봉합하는 것이 좋지만 연골파열이 심하거나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연골파열 부위가 뻣뻣하여 봉합이 어려운 경우는 손상된 연골 부위를 제거해주는 반월상연골판 연골절제술을 받게 되는 것이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 안쪽과 바깥쪽에 1개씩 위치한 초승달 모양의 물렁뼈를 말하는데, 무릎 관절이 받는 충격을 흡수해주고 뼈를 감싸고 있는 연골을 보호해주는 쿠션 같은 역할을 한다.
문제는 이러한 중요한 연골 구조물을 관절내시경 연골절제술로 제거하게 되면 반월상연골판이 보호해주고 있는 연골이 닳기 쉬워지면서 퇴행성관절염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반월상연골판을 20~30% 절제하면 무릎연골에 가는 하중이 3~4배는 증가한다.
반월상연골파열은 주로 젊은층에서 과격한 운동이나 타박상으로 인한 강한 충격으로 무릎 연골이 손상 되는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이 시작되는 중년층의 경우는 연골이 뻣뻣해지면서 조금 무리한 사용이나 등산, 골프 등의 약한 운동으로도 무릎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폐경기의 중장년 여성의 경우에는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와 연골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특별한 부상 없이도 반복적인 움직임에 의한 무릎 연골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스템스 재생의학 클리닉이 최근 약 2년간(2009년 12월~2011년 12월) 반월상연골판 연골재생 시술을 받은 환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약 40%인 80여명이 관절내시경 수술로 ‘반월상연골판 연골절제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월상연골판 연골을 절제한 환자들은 무릎에 가는 하중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야기시켜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통증이 다시 심해져 연골을 재생하여야 되는 것이었다.
연골재생시술은 반월상연골판 연골과 뼈를 싸고 있는 연골이 소실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본인의 지방에서 재생줄기세포를 추출하여 자가혈 PRP와 같이 무릎 관절에 주사하여 반월상연골판 연골과 뼈를 싸고있는 연골을 재생시키는 방법으로 뼈와 뼈의 마찰을 줄여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통증을 완화해 준다. 특히 반월상연골판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는 주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무릎에 통증이 있거나 X레이 사진에서 퇴행성관절염이 의심되면 ‘반월상연골판 연골재생 시술’을 권유하고 있다.
스템스 재생의학 클리닉은 세계최초로 자가지방 재생줄기세포, PRP 시술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서 반월상연골판 연골을 재생하여 영국 학술지(The 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s http://www.jmedicalcasereports.com/content/5/1/296)에 발표하였고, 또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환자에게 뼈를 재생하여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미국 학술지인 ‘페인 피지션’ 2012년 2월호(Pain Physician http://www.painphysicianjournal.com/2012/january/2012;15;75-85.pdf)에 게재하였다. 또한 한국특허등록 후 미국특허, PCT 국제특허 출원을 하였다.
스템스 재생의학 클리닉·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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