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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천 페어차일드, '8000만 달러 투자' 반도체라인 증설

등록 2013.07.10 16:09:52수정 2016.12.28 07: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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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10일 오전에 열린 ㈜페어차일드코리아 공장 내에 신규라인 준공식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왼쪽부터)을 비롯한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 Mark Thompson 글로벌 페어차일드 회장, 강병곤 페어차일드코리아 대표이사, 원혜영 국회의원 등이 신규 팹 라인 앞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페어차일드 제공)  jih@newsis.com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페어차일드코리아는 10일 페어차일드 공장 내에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열린 준공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한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 민주당 원혜영·김경협·김상희 국회의원, 마크톰슨 페어차일드 본사 회장, 페어차일드코리아 대표 이사 및 관계기업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신규 공장은 지난 2010년 경기도와 맺은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에 따른 것으로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요한 대구경 8인치 웨이퍼를 연간 70만매 정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이번 신규공장 준공으로 올해 말까지 257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겸 경제부지사는 "페어차일드사의 산업인프라와 풍부한 R&D 고급인력을 활용해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이 계속 되기를 기원한다"며 "부천시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도 투자환경 개선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톰슨 페어차일드 회장은 "한국공장의 생산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 아시아 시장의 대응해야 한다"면서 "부천에서 생산하게 될 연 70만매의 웨이퍼는 그동안 부진했던 아시아 시장에서의 매출부진을 털고, 변화하는 IT 생태계의 첨단 제품 시장 공략을 위한 페어차일드의 야심찬 투자"라고 말했다.

 ㈜페어차일드사는 세계 IT 기업의 어머니라고 불리고 있는 회사로 미국 메인주 포틀란드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이 1조5000억원에 이르며 전 세계에 95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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