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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영화배우 데뷔…김윤석과 함께 '해무'

등록 2013.08.20 13:10:41수정 2016.12.28 07: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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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탤런트 박유천(26)의 다국적 팬들이 MBC TV 드라마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에 쌀화환 등을 보내며 성원했다.  1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한국, 중국, 일본, 홍콩, 타이완, 쿠웨이트, 폴란드, 푸에르토리코, 카타르, 싱가포르, 태국, 영국, 미국, 베트남, 베네수엘라 등 26개국 팬들이 참가해 화환을 선물했다.  이들은 쌀 10.48t, 연탄 2160장, 라면 2000개, 망고화환 1000그루 등을 보내왔다. 쌀과 라면은 9만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결식아동 등에게 기부된다.  연탄 2160장은 21가구가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 가구에 보내진다. 망고는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돼 기아해결과 사막화 방지 등에 기여한다.  박유천의 다국적 팬들은 2010년 8월 KBS 2TV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제작발표회 이후 쇼케이스와 콘서트, 팬미팅 등으로 쌀화환을 보내오고 있다.  ashley85@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그룹 'JYJ'의 박유천(27)이 영화 '해무'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해무'는 2007년 초연한 동명 연극을 영화화하는 것이다. 밀항선을 타고 망망대해에 오른 선원들의 이야기다.

 박유천은 선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미 캐스팅된 영화배우 김윤석(45)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봉준호(44) 감독이 처음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봉 감독과 함께 '살인의 추억'의 각색과 각본을 맡은 심성보 조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투자배급사는 NEW로 결정됐다.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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