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박성웅·이태임, 영화 '황제를 위하여'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다.
이민기는 야구선수 출신으로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고 밑바닥 세계에 몸을 담게 된 ‘이환’을 맡았다. 가진 건 아무것도 없지만 오기와 독기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 나간다.

‘이환’을 사로잡은 술집 여사장 ‘연수’는 이태임이 책임진다. 이민기와 애틋하면서도 격정적인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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