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선이어야 했다, 38선 아니라…다큐공감 '운명의 북위 1도'

그곳에 모인 참모들은 그러나 링컨 장군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평양 바로 아래인 39도가 한반도의 평화유지에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링컨 장군이 주장한 38선은 어떤 이유로 최종 결정된 것일까. 이 선택이 한반도에 끼친 영향은 무엇일까. 38도선인가, 39도선인가.
KBS 1TV '다큐 공감'(연출 최진삼·신재룡)이 22일 밤 10시50분 '운명의 북위 1도' 편을 통해 6·25 동란에 얽힌 비사를 공개한다.
올해 97세인 폴란드계 미국인 에드워드 로우니. 그는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의 최측근 장교다. 최초로 북한의 남침소식을 맥아더 장군에게 보고했다. 인천 상륙작전과 흥남 철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편 '운명의 1도'의 저자인 로우니 장군은 28일 방한, 출판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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