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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구에 상용차 정비 전담센터 개소

등록 2014.10.19 09:00:00수정 2016.12.28 13: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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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현대자동차㈜는 대형 상용차의 고난도 정비를 전담하는 '상용 하이테크(HI-TECH) 센터'를 대구 성서공단 내에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 상용 하이테크 센터는 차량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본사 정비요원들이 상주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25.5t 텀프트럭, 25t 카고트럭도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용량의 리프트도 설치됐다.

 전국으로 상시 출동태세를 갖춰 각지에서 발생하는 고난도 정비 요구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상용차에 특화된 대형 상용 전용 서비스 협력업체 '블루핸즈'를 72개소에서 2020년까지 100여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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