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콘진, 국내 애니메이션 회사와 ‘아시아 애니메이션 서밋’

등록 2014.12.02 10:59:36수정 2016.12.28 13:45: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틸리네 가족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6곳과 함께 3~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아 애니메이션 서밋’에 참가한다.

 ‘아시아애니메이션서밋’은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진출과 공동제작,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과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한콘진은 “올해는 공동주최 4개국의 참가기업이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주요 퍼블리셔와 애니메이션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18편의 프로젝트를 하고 투자유치와 공동제작 기회를 모색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튜디오게일의 ‘롱의 여행(Journey of LONG)’, ㈜탁툰엔터프라이즈의 ‘틸리네 가족(Tilly with Spiky Hands)’, ㈜시너지미디어의 ‘비트 몬스터즈(Beat Monsters)’, ㈜에넴의 ‘언틀맨(Untle Man)’, ㈜비아이그룹의 ‘선더보이(Thunderboy)’, ㈜숀픽쳐스의 ‘푸니쿨리(Puni Culi)’ 6편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참가한다. 

 이준근 한콘진 비즈니스지원 실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외국에서 주목받는 국산 애니메이션들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행사를 위해 한 달간 다양한 실무지원을 펼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