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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현안대책위, 12·12투쟁 15주년 기념식

등록 2014.12.12 17:21:30수정 2016.12.28 13: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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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12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태호 위원장, 김연식 태백시장, 사회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2.12 생존권 쟁취 태백시민 총궐기대회'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4.12.12.   casinohong@newsis.com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12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태호 위원장, 김연식 태백시장, 사회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2.12 생존권 쟁취 태백시민 총궐기대회'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4.12.12.    [email protected]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류태호)는 12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12.12 생존권 쟁취 태백시민 총궐기대회 15주년 및 9.1 생존권수호 대정부 투쟁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태호 위원장은 "강원랜드 150억원 배임사건의 부당성을 알리고 시민모금과 서명운동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께 감사한다"며 "최근 검찰의 배임 무혐의 결정은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 김연식 태백시장은 "최근까지 현안대책위는 시민탄원 서명부를 국회와 검찰에 제출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제2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현대위원들은 ▲정부는 폐특법 취지에 맞도록 자립정주기반 종합대책 강구 ▲석탄산업법 개정으로 장성광업소 장기가행 수립 ▲강원도는 폐광기금 배분기금 규정 준수 ▲강원랜드 2단계사업 조속 추진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현안대책위는 카지노 레저세 발의 철회 활동과 150억 기부금 사건의 해당 재판부 방문, 주민서명과 성금모금운동 등에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내역을 보고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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