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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개편, 금요일부터 주말체제·한윤지 앵커 발탁

등록 2015.07.10 15:44:48수정 2016.12.28 15: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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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개편, 금요일부터 주말체제·한윤지 앵커 발탁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종합편성채널 JTBC 메인뉴스 '뉴스룸'이 오는 13일부터 일부 개편에 들어간다.

 10일 JTBC는 "'뉴스룸'이 금요일부터 주말체제로 편성되고, 김소현 앵커 후임으로 한윤지 기자가 발탁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현재 '뉴스룸' 평일을 맡고 있는 손석희 앵커는 목요일까지만 진행하게 된다. 금요일부터는 주말 앵커인 전진배 사회부장이 맡는다.

 금요일 '뉴스룸' 방송 시간 역시 주말과 같이 오후 7시40분부터 50분 편성으로 바뀐다.

 이는 금요일부터 주말로 인식해 생활패턴에 변화를 주는 시청자들이 많아진 것을 고려한 개편이다. JTBC 드라마가 매주 금·토요일 오후에 편성 돼 있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

JTBC 뉴스룸 개편, 금요일부터 주말체제·한윤지 앵커 발탁

이번 개편으로 '뉴스룸' 여성 앵커도 한윤지 기자로 교체된다. 한윤지 기자는 2년 전 JTBC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등을 거쳤다.

 2년 동안 손석희 앵커와 호흡을 맞춘 김소현 기자는 현장으로 복귀한다.

 '뉴스룸'은 개편을 맞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정보를 전하는 '꼼꼼한 경제', 역사 속 오늘 일어났던 일을 조명하는 '오늘' 등 새로운 코너도 선보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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