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독일에서 자동차 할부리스 서비스
현대기아차의 차량 판매 지원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현대캐피탈이 현대차 판매를 돕기 위해 내년 상반기중 독일에서 자동차 할부·리스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29일 "이달 초 독일 연방 금융감독청(BaFin)에 '현대캐피탈뱅크유럽' 설립 인가를 신청했다"며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연내 말이나 내년 초에는 독일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은행 영업은 내년 상반기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을 설립하면 EU를 제외한 국가에서 새로운 캐피탈을 설립할 때 따로 법인을 세우지 않고도 지점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 현재 수입차 브랜드 BMW, 메르세데스-벤츠, 폴크스바겐도 이런 방식으로 캐피탈을 운영 중이다.
자본금은 4420만 유로(한화 약 574억원)에 이른다. 은행이 설립되면 현대기아차의 신차·중고차 할부·리스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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