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강 APEC나루공원서 '드래곤보트대회'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영강 APEC나루공원 일원에서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와 부산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드래곤보트는 보통 한 배에 노잡이·키잡이·북잡이 등 12명이나 22명으로 구성된 팀원들이 역동적으로 펼치는 수상레포츠로 팀원의 화합과 협동심을 발휘하는 매력적인 해양레저스포츠로 꼽히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동호인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개막 첫날인 11일 오전 11시 수영강나루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에 이어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부산시드래곤보트협회 주관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하게 된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열리는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는 10개국 26팀의 선수 700여명이 참가해 첫날 12인승 22인승 500m와 22인승 1000m 경기에 이어 이튿날 12인승·22인승 200m경연을 벌인다.
13일 열릴 부산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는 전국 30팀 400여명이 참가해 12인승 200m 등의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드래곤보트대회는 강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해를 거듭할수록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는 해양레저 동호인과 가족·직장인들의 참여가 늘고있는 추세다.
아울러 대회기간 동안 수영강변 일원에서 가족·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디지털사진촬영인화·타투·민속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도 펼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알리고 도심 강의 레포츠 문화를 활성화 하는 등 도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수영강에서 국제드래곤보트를 매년 개최해 세계적인 레포츠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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