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박기량 명예훼손' 장성우·전 여친 기소

장씨는 지난 4월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A씨에게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박씨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를 말하고, A씨는 올 10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 같은 대화 내용을 올려 퍼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0월 박씨가 "장씨와 A씨가 나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를 퍼트렸다. 허위사실로 명예가 실추됐다"며 낸 고소장을 바탕으로 수사를 해왔다.
A씨는 논란이 되자 게시물을 삭제했으며 장씨도 박씨에게 사과했다.
장씨는 이 일로 소속팀에서 50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연봉 동결 및 2000만원 벌금을, KBO로부터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과 사회 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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