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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 라이프]국내 최초 김치 유산균 초콜릿 출시…어떤 맛?

등록 2016.07.20 17:12:05수정 2016.12.28 17: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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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유산균쇼콜라초콜릿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김치 유산균을 넣은 초콜릿이 출시돼 화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업계 최초로 김치 유산균을 균주로 한 웰빙 초콜릿 '유산균쇼콜라 밀크초콜릿', '유산균쇼콜라 아몬드초코볼'을 출시했다.

 김치에서 추출해 배양한 식물성 유산균이 전체 유산균 중 25% 이상 함유된 제품들로, 상온에서도 살아 있는 유산균 초콜릿이다.

 이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살아 있는 유산균 2종(써모필러스, 플랜타럼)이 함유돼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건강한 사람의 장에 살며, 적절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다.

 최근 일본 롯데가 실험한 조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의 조건을 가장 잘 만족시키는 소재 중 하나가 초콜릿으로, 초콜릿으로 감싼 유산균은 일반 요구르트보다 더 살아서 장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 유산균이 함유됐다고 김치맛이 나지는 않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식물성인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으로, 김치맛이 나지는 않는다"며 "일반 초콜릿과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향이 좋은 미니초콜릿"이라고 설명했다.

 유산균쇼콜라 밀크초콜릿은 부드럽고 향이 좋은 평평한 타입의 미니 초콜릿으로 하나씩 먹기 편리하게 필로우 포장에 들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살아 있는 유산균 2종(써모필러스, 플랜타럼)이 한 갑당 20억 마리 이상 함유돼 있다.

 유산균쇼콜라 아몬드초코볼은 로스팅 과정을 거친 고소한 통아몬드를 부드러운 마일드 초콜릿과 진한 블랙 초콜릿으로 더블 코팅한 초코볼 타입 제품이다. 유산균 2종이 한 갑당 10억마리 이상 함유됐다. 

 유산균은 장내에 존재하는 유해균과 독소들을 제거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해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한다. 또 유익균의 손상을 막아 노화를 방지해 주고, 외부의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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