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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北 대응 위해 연내 알래스카에 요격 미사일 8기 추가배치"

등록 2017.05.24 13:48:21수정 2017.05.24 14:02:19

【서울=뉴시스】미군이 탄도미사일 탐지용 '해상 기반 X밴드 레이더(Sea-Based X-Band Radar·SBX)'를 한반도 인근 해상에 배치했다는 외신 보도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더 선'은 단독기사로 "북한 핵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SBX가 몇 주전 진주만을 떠나 북한 해안에 배치됐다"고 보도했다. 해상 기반 X밴드 레이더의 자료사진. (사진출처: 위키디피아) 2016.11.01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미국 국방부는 탄도 미사일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알래스카에 요격 미사일 8기를 연내에 추가 배치하고 X 밴드레이더를 업데이트하는 등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K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북한 위협에 대한 강화책으로 알래스카에 요격 미사일 8기를 연내 추가 배치하고, 지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을 44 기 체제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일본 등에 배치한 X 밴드 레이더를 업데이트해 탄도 미사일 추적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태평양에 배치하고 있는 해상 배치 형의 X 밴드 레이더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운용 기간이 1 년 중 120 일로 한정했던 것을 거의 1 년 내내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3 일 공화,민주당 소속 의원 8 명이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강화하는 법안을 제출하고, 효과적으로 대비하도록 요구하는 촉구했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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