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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군, 2일 '미니트맨 3' ICBM 시험 발사···北 도발 대응

등록 2017.08.01 09:43:48

【서울=뉴시스】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도 아래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의 2차 시험 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9일 보도했다. 2017.07.29.(사진=조선중앙TV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도 아래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의 2차 시험 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9일 보도했다. 2017.07.29.(사진=조선중앙TV 캡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맞서 이번주 ICBM 미니트맨-3을 시험 발사한다.

 3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에 따르면 미국은 오는 2일 캘리포니아 주 산타 바바라 카운티에 위치한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미니트맨-3를 시험 발사할 계획이다.

 미 공군은 미사일의 효율성과 정확성, 준비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지 시각으로 2일 오전 12시 1분에서 6시 1분 사이에 탄두를 장착하지 않은 미니트맨-3를 시험 발사하겠다고 밝혔다. 

 미군이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미니트맨-3을 시험 발사하는 건 올들어 이번이 네 번째다. 미군은 2~5월 사이에도 이 기지에서 미니트맨-3을 쏘며 ICBM 실험을 단행했다.

 미 비영리 단체 핵시대 평화재단(NAPF)은 미니트맨-3 시험 발사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따른 직접적 대응으로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북한은 지난 28일 두 번째로 ICBM급 미사일 '화성-14형'을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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