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가해자 2명 구속영장 신청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최근 SNS를 통해 '부산 사하구 여중생 집단 특수상해'라는 제목과 함께 폭행을 당해 피투성이 된 상태로 무릎을 꿇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2017.9.03. (사진=해당 SNS 캡쳐)[email protected]
부산 사상경찰서는 6일 A(14)양과 B(14)양에 대해 특가법상 보복 상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9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골목에서 피해 여중생을 1시간30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과 B양은 각각 지난 4월과 5월부터 보호관찰 중이었으며, 폭행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 4일 소년원에 위탁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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