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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말말말]"장비는 전방에서 쓰던 것 계속해서 물려받고 한심"

등록 2017.10.23 13: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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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3일 대구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17.10.23. sos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3일 대구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17.10.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민경석 기자 = 23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나온 여야 의원들의 발언.

○…"장비는 전방에서 쓰던 것 계속해서 물려받는 등 한심하다" =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이 전방에서 쓰던 장비를 제2작전사령부에서 물려받는 것에 대해 "과거에는 전쟁이 전방에서부터 이뤄졌지만 이제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없어졌다"며 "전방보다 (후방이) 더 장비가 좋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우린 왔다 간 것도 모를 것" =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지난 6월9일 성주골프장 사드포대 정찰하다 돌아가다 기름이 떨어져 우리가 발견했지 우린 왔다 간 것도 모를 것"이라며 "40조원이 넘는 국방예산을 쓰며 속수무책으로 무인기에 당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매일 고장 나고 우리 병사들이 그런 선박을 타고 싶겠냐. 불안해서…" =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수명이 지난 19척의 육군경비정에 대해 "수시로 고장이나 항상 정비 상태로 들어가고 있다"며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해양경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3일 대구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김학용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2017.10.23. sos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3일 대구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김학용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2017.10.23.  [email protected]

○…"소총도 2명 앞에 1개, 무전기도 2명당 1개" =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예비군 장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런 식으론 전시에 대응이 불가능하다. 사령관의 특단의 각오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예비군 의견을 묻지 않고 임의로 급식비가 지출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오지에 동원되는 예비군의 경우 도시락과 급식이 어려워 예비군 의견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급식비를 준다는 제보가 있다며.

○…"왜 주요 참모 약력소개에 출생지를 기입 하나요" =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육군 2작전사 국정감사 수감 참모 명단에 출생지가 시군 단위까지 기입돼 있는 것에 대해 "과거엔 아주 금기시 되던 내용"이라며 "굳이 이렇게까지 표기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모든 기관이 자기 상관에게 충성하기 바쁘다" =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육군 2작전사 국정감사 중 2작사의 민·관·군·경 통합 훈련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며 "훈련은 무수히 많은데 막상 상황실에 가보면 군은 합참에 보고하기 바쁘고 다른 기관도 각자 상부에 보고하기 바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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