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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옥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등록 2017.10.27 14: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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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옥천군, 30일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충북 옥천군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훈련 첫날인 30일 오전 7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훈련 계획 보고와 관내 재난 안전 관리방안을 논의한다.

 31일에는 ‘저수지 균열·붕괴사고’를 가상해 상황판단회의와 토론훈련을 진행하고, 이어 김영만 옥천군수 주재로 13개 관계기관과 문제해결형 옥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에 집중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육군 2201부대 1대대, 대한송유관공사 등 18개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이원면 장찬저수지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저수지 붕괴 현장훈련을 한다.

 다음 달 2일에는 옥천소방서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군민이 참여하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훈련을, 3일에는 중앙과 충북도의 불시 메시지 처리훈련과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희망걷기대회 개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27일 장애인과 다(多)함께하는 희망 걷기대회를 보은 속리산국립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옥천군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세조길 걷기와 보물찾기, 수정봉 촬영하기 등의 간단한 미션수행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렸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지역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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