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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시, 균형발전박람회 참가 등

등록 2017.11.21 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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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 2017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 참가

 세종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의 위상을 부각시키고 균형발전시책인 청춘조치원프로젝트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 운영되는 세종시전시관은 청년 소통과 일자리 중심으로 꾸며진다.

 특히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와 로컬푸드 홍보존은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기초로 구성했으며, 전시관 운영도 지역 청년들이 주관하여 운영한다.

 한편 박람회 기간인 23일 청사 내 여민실에서는 지역 주요 대표기업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한 '2018 세종 양질의 일자리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세종시, 정책아카데미 '방분권 및 세종시의 역할'

 세종시는 12월 19일까지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지방분권과 세종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12월 13일은 수요일 진행)에 진행되는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지방분권과 관련하여 시민들과 공무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정재근 전 행안부차관, 정철 정철카피 대표,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시는 시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도시인 '세종시의 역할'에 대하여 조금 더 깊이있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지방분권아카데미 수강신청은 세종시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세종시 평생교육진흥원로 연락하면 된다.


 ◇도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도담동 주민센터 2층에서 서예, 문인화, 사진 등 수강생들의 작품 101점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12월 2일 오후 2시30분부터 도담중학교 대강당에서 주민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도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도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난타, 트로트 공연 등 20개 분야에 3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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