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원주민들, 교황에 아마존 보호 지원 촉구
원주민 지도자 헥토르 수에요는 교황에게 원주민들은 나무가 사라지고 물고기들이 죽어가며 강물이 오렴되는 아마존 열대우림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에요는 "인류가 지구를 파괴하고 있기 때문에 하늘이 분노하고 울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과거 아마존 열대우림의 "지구의 허파"라고 부르며 아마존 보호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이날 교황의 말을 듣기 위해 수천명의 원주민들이 체육관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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