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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부상자 1명 늘어 총 152명 집계… 3명 위독

등록 2018.02.01 14: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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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29일 현재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건으로 39명의 희생자, 부상자 151명 등 19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 발생 당시 긴박했던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다리차 블랙박스 영상 켑쳐. 2018.01.29.(사진 = 사다리차 주인 제공) alk9935@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29일 현재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건으로 39명의 희생자, 부상자 151명 등 19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 발생 당시 긴박했던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다리차 블랙박스 영상 켑쳐. 2018.01.29.(사진 = 사다리차 주인 제공)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지난 1월26일에 발생한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인한 부상자 수가 1명 늘어 총 152명으로 집계됐다.

 밀양시에 따르면 치매 증세로 세종병원 옆 요양병원 6층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사고 당시 귀가했던 박(85·여)씨가 전날 오후 기침 가래 등의 호소로 인근 밀양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상자 수는 전날 151명에서 152명으로 늘어났다.

 중증환자도 경증환자로 입원치료 중이던 임모(49·여)씨와 김모(91)씨가 중증환자로 재분류됨에 따라 2명이 늘어난 총 12명이다. 중증환자 12명 중 3명은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모씨는 유방암 환자로, 김모씨는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 두통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면서 중증환자로 분류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어지럼증으로 병원 입원치료를 받던 엄모(58)씨와 엄모(47·여)씨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 다시 기관지염을 호소하며 재입원했다.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26일 오전 7시35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병원은 6층 건물로 10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01.26.alk9935@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26일 오전 7시35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병원은 6층 건물로 10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1일 현재 부상자 152명은 밀양병원을 포함한 인근 39개 병원에 분산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4명은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한편 시는 보건소 2층에 재해 의료지원팀을 구성하고 부상자가 입원한 병원 등지에 배치해 입원 환자 치료 상황과 변동 사항을 관리하고 있다.

 또 시는 치료비 지원 세부방안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건강보험공단, 심평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시는 또 유가족과 부상자를 대상으로 국립구급병원과 정신복지센터, 대한적십자 등의 지원으로 피해자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등 사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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