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남북회담, 北 체제유지-비핵화 병진 추구"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보위원장실에서 서훈 국정원장이 강석호 위원장에게 보고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간사, 서훈 국정원장, 강석호 위원장, 자유한국당 이완영 간사,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조응천 의원. 이날 간담회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남북관계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2018.03.26. [email protected]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정보위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체제 보장과 비핵화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회담의 전제가 아니라) 결과가 그렇게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아울러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다가올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29일 열릴 고위급 회담에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일반론적 보고를 했다.
국정원은 이 밖에 마이크 폼페이오 신임 국무장관 지명자 및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등 이른바 '대북 강경파'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배치되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영향이 있지 않을 것으로 판단·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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