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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등학생 중국 항일 독립운동 현장 탐방

등록 2018.05.20 0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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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광복회 주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이 항일 독립운동 현장 탐방을 통해 선열들의 애국혼을 되새긴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과 광복회 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광주지역 고등학생 40여 명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행사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중국 목단강 팔녀투강비를 거쳐 산시의 김좌진 장군 순국 장소와 발해성터, 해림 한·중 우의공원, 동북열사기념관, 봉오동·청산리 전투 현장 등을 돌아본다.

 이어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등정해 민족통일의 중요성을 공감한 뒤 연길의 3·1 반일열사능, 간도총영사관 옛터, 대성중학교를 방문한다.

 또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 731부대, 정율성 기념관을 돌아본 뒤 대련의 여순 감옥을 방문해 안중근의사 처형현장은 물론 그곳에서 순국한 이회영, 신채호, 최홍식, 유상근 등 순국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린다.

 이번 해외 답사에는 3명의 광주시내 역사교사와 광주보훈병원 간호사가 동행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건강을 보살핀다.

 김갑제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장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지 못한 민족은 그 아픔을 다시 되풀이 할 수밖에 없다"며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끈질기고 찬란한 독립운동사를 현장에서 체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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