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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향연'…고령 콫 페스티벌 개막

등록 2018.09.29 0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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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향연'…고령 콫 페스티벌 개막

【고령=뉴시스】박홍식 기자 = '2018 고령 콫 페스티벌'이 29~30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어북실, 대가야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코스모스와 꽃의 합성어인 '콫'을 주제로 시화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코스모스 군락지로 알려진 어북실과 국화 전시회가 열리는 대가야수목원에서는 시집 사인회, 포토존, 마임공연 등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어북실에는 코스모스 1000만 본이 군락이 이루고, 대가야수목원엔 국화 1700여 본이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가 열리는 대가야읍 회천은 가야산에서 발원한 대가천과 안림천이 모여 일명 '모듬내'로 불린다.

 회천 주변에는 지난 2012년에 조성된 총연장 5.4㎞의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있고, 대가야교는 현수교와 아치교가 결합해 주변 경관을 빛내고 있다.

 행사장엔 푸드존·푸드트럭·플리마켓도 운영된다.

 29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회식과 가얏고 음악제, 불꽃쇼는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으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3회째인 콫 페스티벌이 고령의 유일한 생태·힐링 가을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고령의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관광지 고령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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