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17세 소녀 성폭행? 화해권고 결정난 사안"

조재현
조재현의 법률대리인 박헌홍 변호사는 "A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조정위원회에 회부돼 재판부에서 화해 권고를 결정한 사안이다. A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계속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조재현은 지난 2월 '미투' 운동이 한창이던 때 여러 여성들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6월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재일동포 배우가 등장하는 등 성추문은 계속됐다. 이와 관련,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어느 누구도 성폭행하거나 강간한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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