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91%↑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9일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 상승한 2703.51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8% 오른 8108.85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3% 하락한 1394.4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0.1% 오른 2681.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세를 보였고, 오후장에도 증권 강세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2700선을 회복하면서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반면 기술주가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내면서 차이넥스트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 은행, 증권, 부동산, 슝안신구테마주 등은 강세를 보였고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칩, 5G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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