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교육청, 임청각에서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 개최

등록 2019.02.26 14:50:49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6일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을 안동 임청각에서 열고 있다. 2019.02.26 (사진=경북교육청)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6일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을 안동 임청각에서 열고 있다.  2019.02.26  (사진=경북교육청)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26일 안동 임청각에서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을 가졌다.

 임청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다.

이상룡 선생은 일제강점기 문전옥답과 함께 전 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후 만주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으로 그의 가문 역시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임청각의 마당을 파헤쳐 철도를 만들었으며, 현재는 원래 임청각 건물의 일부만 남아 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종식 교육감의 기념사, 3·1운동 당시 선조들의 독립선언서 낭독, 어린이들의 독립군가 합창, 권금희 시인의 3·1운동 시낭송, 3·1절 노래 제창, 임청각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여름방학 때는 독립운동길 학생순례단을 모집해 이상룡 선생의 유해가 묻혔던 하얼빈에 경북 학생들이 찾아가는 대장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경북인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