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양귀비·대마 경작 집중 단속 실시
합단동단속반 편성…7월 중순까지 진행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청 청사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보건소는 양귀비·대마 밀 경작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달부터 7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단속은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정읍경찰서, 정읍보건소 등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펼쳐진다.
합동단속반은 양귀비와 대마의 밀 경작 사범 등을 단속해 공급원을 차단하고 투약(사용) 사범에 대한 계도를 통해 수요를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을 통해 적발된 대량재배자 등 죄질이 중한 자와 동종전과자는 구속돼 수사를 받게 된다.
초범의 경우에는 재배의 목적과 경위, 재배 면적, 재배량, 전년도 재배 실적 등을 수사해 처벌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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