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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마동석·김무열, 칸 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등록 2019.05.15 10: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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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동석, 김성규, 김무열, 이원태 감독

왼쪽부터 마동석, 김성규, 김무열, 이원태 감독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 '악인전'의 마동석(48), 김무열(37), 김성규(31), 그리고 이원태(51) 감독이 22일(현지시간)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악인전'은 22일 밤 10시30분부터 뤼미에르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공식 상영을 한다. 이어 각국 사진기자들을 만나는 포토콜을 23일 오전 11시에 한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공포, SF 등의 장르영화 가운데 독특한 작품성과 흡입력을 지닌 감독들의 작품을 초청해 심야상영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이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이 선정되는 경우가 많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부문이기도 하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형사,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악인전'은 15일 국내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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