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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공식명칭 29일부터 '청와대'…봉황기 자정 게양

등록 2025.12.24 14:18:57수정 2025.12.24 1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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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자정 용산 대통령실 봉황기 하기…李 집무실도 이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에서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은 다음 달 14일 전후 서울 용산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 등을 청와대로 이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5.11.1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에서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은 다음 달 14일 전후 서울 용산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 등을 청와대로 이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5.1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대통령실 공칙 명칭이 오는 29일부로 청와대로 바뀐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기는 28일 자정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기되고, 29일 0시부로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 대통령은 이번 주말 동안 집무실 이전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월요일부터는 청와대 본관에서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이로써 2022년 5월 시작된 대통령실 '용산 시대'는 3년 7개월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연내 청와대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청와대 본관과 관저 등에 대한 시설 점검과 보안 설비 보강 작업을 진행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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