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식 위원장,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 참석
해외 주요 원자력안전 규제기관장들과 안전규제 강화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1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05.10. [email protected]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는 해외 9개 주요국의 원자력규제기관장들이 매년 두 차례 모여 각국의 안전규제경험을 공유하고 안전성 강화를 위한 규제정책을 논의하는 다자 회의체이다.
엄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미국·프랑스 등 해외 주요 규제기관 기관장들과 안전규제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규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규제기관의 안전문화를 논의하고 INRA의 향후 역할과 관련한 의견을 나눈다.
이어 국가현황 발표에서 엄 위원장은 안전기준강화 종합대책의 핵심 과제인 주기적안전성평가제도 개선, 중대사고 법제화에 따라 도입된 사고관리계획서, 소통강화 노력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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