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천문, 정치인 덕목 생각해 볼수 있는 영화"
![[서울=뉴시스] 8일 오후 7시 CGV 여의도점에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과 송영길 의원 등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보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1/09/NISI20200109_0000460285_web.jpg?rnd=20200109174109)
[서울=뉴시스] 8일 오후 7시 CGV 여의도점에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과 송영길 의원 등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보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09 [email protected]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8일 오후 7시 CGV 여의도점에서는 허진호 감독과 송영길 의원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영화를 본 후 이어진 40분간의 열띤 GV가 진행된 이 자리에는 허진호 감독과 송영길 의원을 비롯해 세종대학교 물리 천문학과 오세헌 교수 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영길 의원은 "영화를 보고 현 시대에 빗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했고, 오세헌 교수는 "영화에 등장하는 조선의 천문 과학 기구들이 발판을 마련해 우리가 현재 볼 수 있는 천문기기들이 탄생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영화 속의 천문 기기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8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합정점에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과 송영길 의원 등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보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1/09/NISI20200109_0000460286_web.jpg?rnd=20200109174200)
[서울=뉴시스] 8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합정점에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과 송영길 의원 등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보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09 [email protected]
같은 날 오후 7시 롯데시네마 합정점에서는 표창원 의원과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특별 GV 상영회가 개최됐다.
표창원 의원은 영화 GV 상영회에 참석하게 된 이유로 "모든 역사는 반복된다. 그러므로 역사를 통해 현재 정치를 볼 필요가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 정치를 바탕으로 역사 영화를 다시 해석할 수도 있다고 본다"라며 "현역 정치인으로서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관객들과 나눌 말이 많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표창원 의원은 "영화와 유사한 일들이 현재 정치에서도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여러 가지로 복잡한 현재 정치 상황도 떠오르고 정치인의 덕목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다"라고 평가했다.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마치 예지력이 있는 것처럼 어쩜 이렇게 현 상황과 딱 떨어지는 영화를 찍을 수 있는지 허진호 감독의 능력에 감탄하면서 봤다"라며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묻는 관객의 질문에 표창원 의원은 사대주의에 빠져 자신의 명분과 이익 챙기기에 여념이 없었던 대신들을 모아놓고 호통을 치는 '세종'(한석규)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드러나는 장면을 꼽았다.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영의정'(신구)과 '조말생'(허준호)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이 묘사된 장면을 선정했다.
국회의원들의 호평 속에 GV 상영회를 개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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