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찬성…정쟁 수단 삼지 마라"
"지급대상·규모 결정할 책임 정부여당에 있어"
"애당초 정부와 여당 내에서조차 합의 안돼"
"주머니 속 쌈짓돈 쓰듯 준다고…소중한 혈세"
"정부 제출안에 대해 진정성 있는 토의할 것"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 편성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0.04.20.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20/NISI20200420_0016272355_web.jpg?rnd=20200420142838)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 편성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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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예산 편성 권한은 물론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지급 대상과 지급 규모를 결정해서 국회에 넘겨야 할 책임은 오직 정부와 여당에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와 여당은 이 재난지원금마저 행여 자신들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지를 골몰하며 미루기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치 미래통합당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반대하는 것처럼 호도하는 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애당초 정부와 여당 내에서조차 합의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당 원내대표는 선거를 하루 앞두고 주머니 속 쌈짓돈 쓰듯이 '다 주겠다'고 호언장담했던 긴급재난지원금"이라며 "긴급재난지원금은 말 그대로 긴급하게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들께 돌려드리는 소중한 혈세"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은 지급대상과 규모는 물론 이어질 상황까지도 면밀히 살펴 대응할 것"이라며 "정부가 제출하는 안에 대해 진정성 있는 토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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