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리아 대통령에 외교 서한…건강이상설엔 침묵
20일엔 쿠가 국가 수반에 축전 발송
김정은 건재 시사하려는 의도로 관측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4.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12/NISI20200412_0016254636_web.jpg?rnd=20200423103532)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4.12. [email protected]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2일 아사드 대통령의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 축전에 사의를 표하는 답전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서한에서 "나는 두 나라 선대 수령들의 숭고한 뜻과 인민들의 염원에 맞게 친선, 협조 관계가 더욱 강화, 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사회주의 주요 국가 수반과 축전, 친서 등을 교환했다는 사실을 자주 보도하곤 했다.
다만 이번 서한은 김 위원장 신변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전해져 주목된다. 김 위원장의 건재를 시사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
신문은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다음날인 지난 21일에도 미겔 마리오 디아스카넬베르무데스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생일 축하 전문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북한 최고지도자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가 공개활동에 나서기 전까지는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존 하이튼 미국 합참 차장은 22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이 여전히 북한 핵무력과 군대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보상으로는 그 어떤 것도 확인하거나 부인할 것이 없다"며 "그렇게(군을 통제하고 있다고) 추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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