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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갑수목장', 채널A 동물학대 의혹 보도 해명 "학대한 적 없어"

등록 2020.05.08 10:09:12수정 2020.05.08 1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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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채널A, 뉴스A 보도  '유기동물 키운다더니…유명 수의대생의 두 얼굴' (사진=채널A 뉴스A 방송 캡처) 2020.05.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채널A, 뉴스A 보도   '유기동물 키운다더니…유명 수의대생의 두 얼굴'  (사진=채널A 뉴스A 방송 캡처) 2020.05.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유튜버 '갑수목장'이 채널A의 동물학대 의혹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갑수목장'은 8일 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 고양이들에 대해 "유기묘가 아닌 펫샵에서 왔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채널을 더 키우고 싶어서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했다.

동물 학대 의혹에 대해선 "하지만 절대 고양이들을 학대한 건 아니다"라며 "절대 고양이들을 학대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사기횡령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채널A 메인뉴스 뉴스A는 7일 '유기동물 키운다더니…유명 수의대생의 두 얼굴'이란 제목의 보도에서 유튜브 구독자 50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수의대생 A씨가 유기동물인줄 알았던 강아지와 고양이를 돈을 주고 사서 학대까지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A씨를 사기와 동물학대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동물보호단체가 고발장을 통해 "A씨가 펫샵에서 산 강아지와 고양이를 유기동물로 둔갑시켜 돈을 벌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인터넷에서는 A씨가 유튜버 '갑수목장'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갑수목장은 같은 날 채널A의 보도에 대해 악의적 편집이라며 반박했다. 갑수목장은 유튜브 채널에서 "채널 A라는 채널에 게시된 보도자료에 대해 많이들 놀랐을 거라 생각된다"며 "학대, 방치 등 단어가 내 실루엣과 함께 편집됐다는 사실이 너무나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경황이 많이 없지만, 차분히 정리해서 영상으로 설명하갰다"며 "해명이라고 말하기에는 보도 자체가 악의적인 편집이지만 그동안의 나를 믿어 준 분들은 너무 놀라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관련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부분은 법적 조치를 비롯하여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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