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원강사발 감염, 11세 초등생까지 확산
강사에 과외받은 여중생이 초등생과 접촉
이태원 클럽 간 30대남 아버지도 양성 판정
클럽발 확진자 전방위로 확산, 방역당국 비상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https://img1.newsis.com/2020/05/14/NISI20200514_0016324011_web.jpg?rnd=20200514141215)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B씨는 지난 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식사를 한 뒤 지난 1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지난 14일 배우자와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 C씨는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인천시는 B씨를 인천의료원에 긴급 이송하고 주거지에 대해 방역 후 추가 접촉자 등을 확인해 정확한 동선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B씨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와 양성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의 아버지이다. 이태원발 코로나19가 아들을 거쳐 아버지까지 확산된 셈이다.
또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D(11·여)양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양은 인천 113번째 확진자 여중생 E(14·여)양과 지난 8일 연수구 송도의 한 학원에서 접촉한 뒤 지난 11일부터 복통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지난 14일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양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로 부터 개인 과외수업을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원강사→여중생→초등생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3차 감염이 이루어진 것으로 인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D양을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접촉자 부모와 동생 등 3명 대해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주거지 등을 방역했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124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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