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코로나19 국산 백신, 내년 하반기에 나올 듯"
"코로나 치료제 임상실험 착수…1~2개월 소요"
"코로나 진단키트, 과기부 지원 성과 보인 것"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당정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6.17.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17/NISI20200617_0016406912_web.jpg?rnd=20200617155043)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당정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6.17. [email protected]
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당정 간담회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시점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백신의 경우 우리나라가 사실 약간 뒤져있는 편이긴 하다"며 "우리나라에서 여러 연구기관에서 하고 있는 것이 있어서 아마 미국이나 유럽, 영국에서 하는 게 가장 빠를 것이다. 올해 안에 임상실험이 어느 정도 될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선 "상당히 효과가 지금 좋아서 충분히 임상실험을 거쳐 입증이 공개적으로 되면 그 다음(단계)에 갈 수 있고 그 임상시험을 지금 들어가고 있다"며 "임상실험은 아마 빠르면 1~2개월 (걸리고) 효과가 좋다면 이후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상호 의원은 "메르스(MERS·중동 호흡기 증후군) 당시에도 내가 장관에게 백신 연구 전문기관을 만들어서 미리 데이터와 전문가를 확보하라고 하자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확인해보니까 그 이후에 진전된 투자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이번 교훈을 계기로, (코로나19의) 전국적 영향력의 창궐은 예상 못했으니 이번에는 안정적으로 기관의 연구, 예산, 인력 확충이 필요할 듯 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 장관은 "(코로나19 대응에) 진단키트가 큰 역할을 했는데 그건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때부터 과기부가 지원을 많이 해서 기업들이 성과를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 개발도 비교적 빠르게 할수 있었던 건 연구원들이 사스와 메르스 때부터 백신 연구를 해서 플랫폼을 만들어 봤기 때문에 빠르게 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