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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라벤더 꽃밭에서 힐링하세요"

등록 2020.06.24 15: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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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30만 주, 라반딘 4만 주 식재

전북 정읍시 구룡동 정읍허브원 일원.

전북 정읍시 구룡동 정읍허브원 일원.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라벤더를 식재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룡동 정읍허브원의 7만3000여㎡의 면적에 라벤더 30만 주와 라반딘 4만 주를 지난 5월부터 식재했다.

정읍허브원에 식재된 라벤더는 이미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정읍시 "라벤더 꽃밭에서 힐링하세요"


시와 정읍허브원은 지역의 명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라벤더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상품개발, 스토리텔링을 통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또 정읍허브원은 라벤더오일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정읍시 "라벤더 꽃밭에서 힐링하세요"


뿐만 아니라 허브 추출물을 이용해 미스트나 목욕용품, 천연 화장품, 탈모샴푸 등을 생산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소득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구본서 허브원대표는 "현재 정읍허브원에는 7만3천여㎡ 규모 라벤더꽃이 보랏빛 장관을 이루고 있다"면서 "정읍허브원을 찾은 시민들이 라벤더꽃을 만끽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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