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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아수라장됐던 의정부 아파트 민원 해결

등록 2020.06.29 18:15:58

"인도개설 급한 문제 해결 다행"

경기 의정부시 장곡로 226번 길 장암푸르지오 2단지 옆 인도 개설 전후 모습.

경기 의정부시 장곡로 226번 길 장암푸르지오 2단지 옆 인도 개설 전후 모습.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아파트 단지 주변 인도가 없는 탓에 외부인들이 단지 내 도로를 수년째 인도로 사용하면서 출퇴근 시간 등에 입주민과 외부인들의 마찰이 이어졌던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문제가 해결됐다.<뉴시스 1월 15일 보도>

29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의정부시 장곡로 226번 길 장암푸르지오 2단지 옆에 인도를 개설하고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아파트 바로 옆을 지나는 왕복 2차로는 하루에도 수백대의 차량 통행이 이뤄지고 있지만 인도가 없어 장암푸르지오 2단지 내부 도로가 일반인은 물론 주변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돼 왔다.
 
이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면 어김없이 입주민 차량과 외부인들이 뒤엉켜 아파트 내부도로는 아수라장이 되고 심지어 교통사고까지 발생했다.

참다못한 입주민들은 외부인들의 아파트 도로 이용을 막아버렸고 중학교와 초등학교측도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비상이 걸리며 인도개설의 필요성이 커졌다.

시는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아파트 옆 도로 일부를 인도로 개설하기로 하고 지난 8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

주변 학교를 잇는 건널목도 설치돼 수년째 이어진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과 해당 지역을 지나는 이들의 안전까지 모두 해결된 상태다.

장암푸르지오 2단지 관계자는 "인도 개설로 안전 등 급한 문제가 해결돼 다행"이라며 "최근 주변에 아파트 신설 등으로 복잡해진 주변 도로 통행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원 해결에 나선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부의장은 "입주민들을 포함해 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도가 개설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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