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박2일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곳 추천
힐링·휴양·생태·체험 결합된 여행지
한옥스테이 4곳, 생태·휴양 8곳 등
![[창원=뉴시스] 경남 하동 구재봉자연휴양림.(사진=경남도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7/19/NISI20200719_0000565697_web.jpg?rnd=20200719081341)
[창원=뉴시스] 경남 하동 구재봉자연휴양림.(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코로나19를 피해 여유롭게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곳을 선정해 추천했다.
이는 1단계 ‘드라이브스루 여행(승차여행) 13선’, 2단계 ‘언택트 힐링관광 18선’에 이은 3단계 추천 여행지다.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은 가족단위의 소규모 힐링관광 적격지로 ▲한옥스테이 4곳 ▲템플스테이 5곳 ▲생태·휴양 여행지 8곳 ▲팜스테이 13곳 등 시·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한옥스테이
▲김해 한옥체험관= 김해시 가락로93번길 40(봉황동) 도심 속 수로왕릉 옆에 위치한 한옥체험관은 안채와 사랑채, 별채 등 총 13개의 한옥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하동 올모스트홈 스테이=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5. 고요한 산수의 경치를 오롯이 느끼며 슬로시티 하동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복합 공간이다. 하동만의 맛과 멋, 즐거움을 체험하며 일상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곳이다.
▲산청 동의본가= 지리산 자락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한방 체험 프로그램을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즐길 수 있는 한옥스테이다.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479번길 57.
▲거창 숲옛마을= 거창군 북상면 송계로 738. 옛 선비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산촌마을에서 한옥체험을 제댈로 할 수 있는 곳이다.
전통문화유산인 고가와 재실, 정자, 서당이 곳곳에 있어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느끼고 배울 수 있다.
![[창원=뉴시스] 경남 고성군 하일면 동화1길 203 동화마을.(사진=경남도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7/19/NISI20200719_0000565696_web.jpg?rnd=20200719081257)
[창원=뉴시스] 경남 고성군 하일면 동화1길 203 동화마을.(사진=경남도 제공)
▲합천 해인사 템플스테이= 1박 2일간 해인사에 머물면서 사찰의 일상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선, 해인사 암자길 걷기, 인경체험, 차담 등 마음을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밀양 표충사 템플스테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행복여행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창원 성주사 템플스테이= 천년의 향기, 머물고 싶은 불모산 성주사 템플스테이. 떠나고 싶고,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때 성주사 템플스테이를 찾아가 보자. 창원시 성산구 곰절길 191(천선동).
▲양산 통도사 템플스테이= 나를 깨우는 108배 명상, 솔밭 걷기 등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자율적으로 명상할 수 있는 휴식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산청 대원사 템플스테이= 대원사는 ‘명상수행’과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힘들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명상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청군 삼장면 평촌유평로 453.
◇생태·휴양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지리산을 포함한 고산준봉의 아우라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3.93㎞)의대봉모노레일과 국내 최고 수준의 길이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대봉짚라인의 환상적인 만남이 기대되는 곳이다.
별빛 가득한 캠핑랜드 내 펜션과 캠핑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평생에 남을 추억 만들기에 제격이다. 함양군 병곡면 원산리 산1-1(대봉캠핑랜드), 병곡면 광평리 663(대봉스카이랜드).
▲창녕 화왕산자연휴양림= 편백나무로 꾸며진 쾌적한 산림휴양관과 한적한 숲 산책로가 있는 곳.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창녕군 고암면 청간길 128-126.
▲하동 구재봉자연휴양림 = 하동군 적량면 중서길 60-81. 숲속에서 숙박하며 모험과 체험 그리고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밸리다. 맞춤형 숙박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창원=뉴시스] 경남 의령 신전권역센터.(사진=경남도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7/19/NISI20200719_0000565698_web.jpg?rnd=20200719081532)
[창원=뉴시스] 경남 의령 신전권역센터.(사진=경남도 제공)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 & 자연휴양림= 2020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오도산 치유의 숲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여행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합천군 봉산면 오도산휴양로 398.
▲양산 대운산자연휴양림= 대운산 서북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새소리, 바람소리, 깨끗한 계곡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휴양처다. 자연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는 법기수원지, 한국궁중꽃박물관 등이 있다. 예약제로 운영한다. 경남 양산시 탑골길 208-124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658. 편백나무와 삼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한려수도의 모습은 절경을 자아낸다.
인근에 둘러볼 만한 곳은 금산과 보리암, 상주은모래비치, 독일마을, 남해양떼목장 양마르뜨언덕 등이 있다.
▲창녕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창녕군 이방면 우포2로 330. 최대의 자연늪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에 위치한 우포생태촌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아침을 선사할 것이다.
▲통영 한려해상생태탐방원= 통영시 산양일주로 1361-96. 자연과 사람의 교감·상생·배움을 위한 시설로, 국립공원이 가진 우수한 생태·문화 자원을 체험하는 다양한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
◇팜스테이
![[창원=뉴시스] 경남 창녕 화왕산자연휴양림.(사진=경남도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7/19/NISI20200719_0000565700_web.jpg?rnd=20200719081717)
[창원=뉴시스] 경남 창녕 화왕산자연휴양림.(사진=경남도 제공)
신전권역은 천하장사 이만기가 성장한 천하장사의 정기가 서린 곳으로유명하다. 다른 마을에 비해 블루베리, 우렁이논과 같은 청정 자연자원이 많다.
▲거창 곰내미체험마을= 거창군 웅양면 화평길 6.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포도를 내 손으로 직접 수확해 볼 수 있고 500년 역사를 품은 동호숲에서 심리상담가와 함께 리트릿(재충전) 힐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밀양 평리산대추마을= 밀양시 단장면 고례4길 7-3. 백리산 자락에 위치한 평리에서는 뗏목타기 등 고사천 계곡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물문화 체험을 비롯해 농촌생활체험, 자연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산청 둔철산 얼레지피는 마을= 산청군 신안면 둔철산로438번길 31.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산골 마을로 천문대 별자리, 전통화덕 과자만들기, 맨발 걷기, 천연 약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함안 여항산 마을문화센터= 함안군 여항면 여항로 201-10. 농촌체험과 가족휴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한방샴푸 만들기 체험, 둘레길 탐방체험, 생태 탐방체험, 천연염색체험,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 농산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숙박이 가능하다.
▲하동 매계마을 호텔= 하동군 악양면 매계1길 24-3. 전문 숙박업이 아닌 매계마을에서 운영하는 민박호텔로 마을 주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 생활하기에 따스한 시골의 정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거제 다대마을= 거제시 남부면 다대1길 6. 거제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다대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장에서는 부드러운 갯벌을 느껴보고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잡아볼 수 있고, 전통 어로방식인 개막이(맨손고기잡이) 체험, 통발체험 등 다양한 어촌마을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창원 빗돌배기마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진산대로 505번길 51-17.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시골에서 한적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빗돌배기 마을로 가보자.
더운 날에는 자연바람으로 힐링하고 추운 날에는 장작불로 데운 온돌이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곳이다.
▲고성 동화마을= 고성군 하일면 동화1길 203. 청정해 갯벌에 사는 생물들의 생태를 관찬하고 바지락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갯벌체험’과 횃불을 밝혀 낙지, 오도리 등을 잡는 ‘횃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뉴시스] 경남 거창 숲옛마을.(사진=경남도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7/19/NISI20200719_0000565699_web.jpg?rnd=20200719081618)
[창원=뉴시스] 경남 거창 숲옛마을.(사진=경남도 제공)
사계절 팜스테이 당일 프로그램과 1박2일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 속에서 체류하며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사천 우천바리안마을= 사천시 사남면 사남로 587. 솔숲향 가득한 와룡산과 맑은 물이 끊이지 않는 죽천강 개울이 어우러진 포근한 마을이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편백 펜션에 머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골이 주는 정겨움을 느껴볼 수 있다.
▲진주 가뫼골마을= 진주시 명석면 관덕길 174. 마을 앞산과 뒷산의 울창한 송림의 토종소나무 등산로가 20km에 달하고 있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인근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목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고성 청광새들녘마을= 고성군 개천면 영회로 1296. 쾌적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시설과 현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방앗간 체험, 버섯따기, 물고기 잡이 체험 등 가족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경남도 추천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와 경상남도 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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