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軍 병력·장비 최대한 동원해 수해 지역 조기 복구"
정경두, 7일 안성시 죽산면 피해 현장 확인
[서울=뉴시스]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연이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찾아 대민지원에 나선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0.08.07 [email protected]
정 장관은 "한순간에 터전을 잃은 우리 국민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장병들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병력뿐만 아니라 가용한 장비도 최대한 동원해 수해 지역 조기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시스]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연이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0.08.07 [email protected]
정 장관은 또 현장 지휘관에게 "집중호우가 다음 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군 병력과 부대시설 피해 예방과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되 현행 군사대비 태세에도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시스]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연이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찾아 대민지원에 나선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0.08.07 [email protected]
군은 이번 장마 장기화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병력 4097명, 장비 214대를 지원했다.
[서울=뉴시스]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연이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찾아 대민지원에 나선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0.08.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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